산후도우미 업체를 알아보던 때였습니다.

쌍둥이라 그런지 몇몇 업체들은 이런것 저런것 등등 안된다고만 하시고

예약을 몇차례 거부 당하던 차에 ㅜㅜ

대구 지인의 추천으로

경산맘에 전화를 했습니다.

(경산맘이 대구 수성구 시지, 대구 동구 까지도 서비스가 가능하더라구요! ^^)


경산맘에는 쌍둥이 전담 선생님들이 있다며

쌍둥이 대환영이라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저는 사실 예약이 좀 늦었던 터라...

선생님 한 분으로 진행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윤*희 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만족합니다.


윤*희 선생님은 ^^

아침에 출근하시면 아기들 컨디션부터 바로 확인!

그리고 제가 잠을 잘 수 있게

얼릉 들어가 쉬라고 하시고

(아... 그때가 그립네요...! ㅜㅜ)


매일 저희 아기들 이름을 고운 목소리로 불러주셨는데~

그덕에 우리 아기들이 자신의 이름을

더 빨리 인식한 것 같어요!


제 컨디션에 대한 대처 방법이

정말 전문가 다우셨는데!

(가슴 통증이나 복부 통증있을때는

찜질팩도 챙겨주시는 등)

정말 세심하게

저를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알고보니 윤*희 선생님은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으시더라구요!

어쩐지... 늘 믿음직하셨어요!)


저희 아이들은 미숙아라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제가 많았는데,

먹이기 힘든 아기들인데~

꼬박꼬박 잘챙겨 주셨고


아기가 힘이 좀 약해서 응가 못싸서

늘 신랑이랑 고민이었는데,

선생님이 아기 배마사지를 항상 신경써서 해주셔서

저녁에 바로 응가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쌍둥이 용품들도 잘 몰랐는데,

선생님 덕에

좋은 제품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윤*희 선생님께

우리 아가들 많이 컸다고 보내드린 사진들 보여드릴께요!

저처럼 쌍둥이 엄마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