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숙 이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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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가 배꼽이 조리원 퇴소하는 날 떨어졌는데, 이모님이 집에 오신 첫 날 보시자마자 병원을 한 번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이모님과 함께 다녀왔는데, 염증 치료 후 배꼽이 예쁘게 잘 아물었어요. 이모님 아니었음 조리원에서 괜찮다고 한 말 곧이곧대로 듣고 냅둬서 우리 아기 배꼽 염증 오래 갈 뻔 했네요 ㅠㅠ 신생아랑 병원 외출도 부담스럽고 무서웠는데 같이 동행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를 일요일날 했는데 이모님 오시는 월요일까지 하루가 넘 힘들었는데 이모님은 정말 구원이셨어요ㅠㅠㅠㅠㅠ 수유텀이 뭔지, 총량이 뭔지 1도 모르는 초보맘인 저에게 조리원에서는 그런걸 제대로 안 알려줘서 일요일날 멘붕이었네요^^;;; 둘째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낳을 마음이 안생김...ㅋㅋㅋ) 조리원 안가고 바로 이모한테 갈거에요ㅜㅜㅜ 다른 무엇보다도 아기를 좋아하고 이뻐해주시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믿고 마음편하게 맡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일의 기적을 바라면서 73일을 보내고 있는 초보 엄마는 육퇴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조리원 퇴소를 일요일날 했는데 이모님 오시는 월요일까지 하루가 넘 힘들었는데 이모님은 정말 구원이셨어요ㅠㅠㅠㅠㅠ 수유텀이 뭔지, 총량이 뭔지 1도 모르는 초보맘인 저에게 조리원에서는 그런걸 제대로 안 알려줘서 일요일날 멘붕이었네요^^;;; 둘째는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낳을 마음이 안생김...ㅋㅋㅋ) 조리원 안가고 바로 이모한테 갈거에요ㅜㅜㅜ 다른 무엇보다도 아기를 좋아하고 이뻐해주시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믿고 마음편하게 맡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백일의 기적을 바라면서 73일을 보내고 있는 초보 엄마는 육퇴합니다 ^^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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